다큐3일...흉부외과 의국...

지금 티비를 보니 다큐 3일. ..

부산대 흉부외과 의국이 나오고 있는데

제 어머니도 인공 판막 수술을 했었어요

정말 쉽지 않은 어렵고 힘든 수술인데...

가면 갈수록 전공자의 지원자들이

점점 지원을 하지 않는 현실이네요 ,,

어느 대학병원이나 어느곳에서든

마찬가지라고 뜨네여

흉부외과와 신경외과 전곤의들이 가면 갈수록 줄어든다고

공부도 많이 해야하고 수술도 어렵고 ...

수술이 잘 되더라도 수술 후 회복할때

어디가 문제인지 파악하기가 힘들어

사망도 순식간에 일어난다고 합니다

어머니와 비슷한 시기에 수술 받으셨던
두분도 갑자기 돌아가셨다는...

한분은 고령이셨지만 한분은 50대 초이셨고
어머니보다 훨씨 나은 회복 컨디션이셨는데...

저도 새벽에 병원에서 응급콜 받고
뛰어갔던 적도 있었고...
그때 생각이 많이 나네요.


흉부외과 의사선생님들...
참 극한 직업인 거 같습니다.



어머니 수술 당시가 생각이 나서
끄적여봤네요.